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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남, 조폭·마약·지각까지…사고로 드러난 끔찍한 삶

오늘의이슈

by 난난핫이슈 2023. 9. 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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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남, 조폭과 연루되어 돈다발 압수


- 지난달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28살 신모 씨가 조폭과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검찰은 신 씨 주거지 압수수색에서 1억 원이 넘는 돈다발을 발견했는데, 이 돈이 폭력조직 활동 수익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신 씨는 '또래 모임'이라 불리는 새로운 조직폭력 유형과 연루되어 있으며, 'MZ 조폭'이라고도 불리는 20·30대 폭력배들과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 신 씨는 최근 선임한 검찰 고위직 출신 전관 변호사에 대한 수임료 출처에도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남, 병원에서 마약성 약물 투여받아


- 신 씨는 사고를 낸 전날과 당일에는 강남의 두 개의 병원에서 케타민과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받았습니다

- 신 씨는 여드름 치료 등 피부 시술을 위한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진술했으나, 약물의 영향으로 운전능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 신 씨는 사고 당일 수면마취제를 두 차례 연속 맞은 뒤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쳤고, 해당 여성은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경찰은 신 씨가 다닌 병원들을 상대로 불법 투약이 이뤄졌는지 수사 중입니다.


롤스로이스남, 구속됐지만 사과도 못하고 지각까지


- 신 씨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심사에 9분 지각하여 법정에 나타났습니다

- 신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으나, 마약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법원은 신 씨가 재범의 위험이 있으며, 피해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고통을 고려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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