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공연음란죄 고발에 대중문화계 반발…학부모단체는 왜 과도한 개입을 하는가?
제목1.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에 대중문화계 반발…학부모단체는 왜 과도한 개입을 하는가?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사건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에 참여했다. 그러나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를 부르던 중 혀로 손가락을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에 갖다 대는 동작을 하면서 외설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라는 단체가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발했다. 학인연은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시켜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학인연의 신민향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화사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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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1. 20:47